AKS는 “요금제 + 운영 방식 + 네트워크”를 함께 선택하는 서비스
단순히 “관리형 Kubernetes”를 선택하는 서비스가 아니다.
실제로 AKS를 구성할 때는 항상 다음 세 가지를 동시에 결정하게 된다.
- 운영 모델 (기존 AKS vs Automatic)
- 컨트롤 플레인 요금제(SKU)
- 네트워크 방식
이 글은 그중에서도 기존 AKS(Basic / Default)를 기준으로
요금제와 네트워크, 그리고 운영환경에서의 현실적인 선택 흐름을 정리한다.
1. AKS의 큰 구조부터 정리
AKS는 먼저 운영 모델로 나뉜다.
- 기존 AKS (Basic / Default)
- AKS Automatic
이 글의 범위는 기존 AKS다.
기존 AKS의 핵심 개념은 명확하다.
Azure는 Kubernetes 컨트롤 플레인만 관리하고, 노드와 운영 판단은 사용자가 직접 담당한다.
2. 기존 AKS의 컨트롤 플레인 요금제(SKU)
기존 AKS에서는 컨트롤 플레인에 대한 요금제를 선택한다.
(Worker Node, 네트워크, 스토리지는 별도 비용)
① Free
개념
- 컨트롤 플레인 비용 없음
특징
- 기본 Kubernetes 기능 제공
- SLA 없음
- 개발·테스트 용도에 적합
주 사용 환경
- Dev / Test
- 개인·팀 실습
- 기능 검증
② Standard
개념
- 운영환경을 전제로 한 기본 유료 요금제
특징
- 컨트롤 플레인 유료
- SLA 제공
- 고가용성 컨트롤 플레인
- 장기 운영을 고려한 구성
주 사용 환경
- Production
- 내부 핵심 서비스
- 일반적인 기업 운영환경
👉 기존 AKS 운영환경의 사실상 표준
③ Premium
개념
- 엔터프라이즈 요구사항을 반영한 상위 요금제
특징
- Standard 기능 포함
- 보안·거버넌스 기능 강화
- 조직 차원의 정책 적용에 유리
주 사용 환경
- 금융 / 공공 / 대기업
- 규제·감사 요구가 있는 환경
- 플랫폼 표준화 목적
3. 요금제는 “성능”이 아니라 “운영 등급”이다
중요한 포인트 하나를 짚고 가야 한다.
AKS 요금제 차이는 노드 성능이나 리소스 차이가 아니다.
- 노드 성능 → VM SKU로 결정
- 네트워크 성능 → 네트워크 구성으로 결정
- 요금제 → 컨트롤 플레인 운영 수준
즉:
- Free / Standard / Premium은
- “운영 신뢰도와 책임 수준의 선택지”다.
4. 기존 AKS에서의 네트워크 선택지
기존 AKS에서는 네트워크 방식도 직접 선택한다.
① Azure CNI (기본)
개념
- Pod가 VNet IP를 직접 사용
특징
- Azure 네트워크와의 통합성 높음
- VNet, NSG, UDR과 자연스럽게 연동
- 네트워크 구조가 직관적
적합한 경우
- 일반적인 운영환경
- 기존 Azure 네트워크와 통합 필요
- 보안/라우팅 정책 명확
② Azure CNI Overlay
개념
- Pod IP와 VNet IP를 분리
특징
- 대규모 클러스터에서 IP 설계 단순화
- Subnet 크기 부담 감소
- Overlay 네트워크 구조 도입
적합한 경우
- 노드/Pod 수가 많은 환경
- 네트워크 주소 설계 제약이 있는 경우
👉 네트워크 선택은 요금제와 독립적이지만, 운영 규모와 구조에 따라 함께 고려해야 한다.
5. 운영환경에서의 현실적인 선택 조합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조합은 비교적 명확하다.
✔ 일반적인 운영환경 (Production)
- 기존 AKS + Standard
- Azure CNI
- 명시적 노드풀 운영
- 변경 통제 중심
👉 가장 보편적인 구성
✔ 엔터프라이즈 / 규제 환경
- 기존 AKS + Premium
- Azure CNI
- 보안·정책 중심 설계
✔ 개발 / 테스트 / 내부 환경
- 기존 AKS + Free
- Azure CNI 또는 Overlay
- 비용 최소화
✔ PoC / 단기 프로젝트
- 기존 AKS + Free
- 또는
- AKS Automatic (별도 선택)
6. 기존 AKS와 AKS Automatic의 위치 정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기존 AKS
- 요금제 선택 가능 (Free / Standard / Premium)
- 네트워크 선택 가능
- 운영 제어권 사용자 보유
- AKS Automatic
- 요금제 개념보다는 “운영 위임” 중심
- 네트워크·노드 선택 폭 제한
- 빠른 시작 목적
즉:
요금제 논의는 기존 AKS에서 의미가 크고, Automatic은 운영 모델 자체가 다른 선택지다.
7. 정리
AKS를 선택할 때 실제로 결정해야 하는 것은 다음이다.
- 운영 모델 (기존 AKS vs Automatic)
- 컨트롤 플레인 요금제 (Free / Standard / Premium)
- 네트워크 방식 (Azure CNI / Overlay)
이 셋은 독립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운영환경에서는 항상 함께 움직인다.
한 줄 결론
AKS는 “요금제 하나 고르는 서비스”가 아니라 운영 모델 · 요금제 · 네트워크를 함께 설계하는 플랫폼이다.
그래서 AKS를 쓸 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AKS를 쓰느냐?”가 아니라 “어떤 운영 모델과 요금제, 네트워크 조합을 쓰느냐?”
'CLOUD > AZ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Azure DevOps Agent - 비용, 사용량 확인, Self-hosted vs Microsoft-hosted, 전환 전략 (0) | 2025.12.30 |
|---|---|
| Azure App Registrations (0) | 2025.10.27 |
| Azure Service Principal 생성 및 환경 변수 설정 가이드 (3) | 2025.08.14 |
| Azure Application Gateway에서 HostName 중복과 Any Host 리스너 동작 원리 (0) | 2025.08.10 |
| Azure VPN 환경에서 Web 앱 로그인 오류 분석기 — "400 invalid id" 원인과 해결 과정 (0) | 2025.07.30 |
댓글